장애인인식개선교육은 모든 근로자가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하는 필수 법정교육입니다. 이 글에서는 온라인 무료 수강처, 자치교육 요건, 이수증 발급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이란?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은 모든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입니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5조의2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줄이고, 직장 내 포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됩니다.
사업주는 소속 근로자에게 매년 1회 이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이 교육을 통해 구성원들은 장애인의 정의와 고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장 내 태도와 의식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 필수인 만큼, 이수 여부는 근로감독이나 감사 시 확인 대상이 되며, 미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대상 및 주기
교육 대상은 모든 사업장의 정규직, 계약직, 아르바이트, 파견근로자 등 전 직원입니다. 고용형태나 근무기간과 무관하게 연 1회 이상 1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신규 입사자는 입사 시점에 맞춰 빠르게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정기적인 교육 일정 수립과 기록 관리가 중요합니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 필수내용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의 내용으로는 아래의 필수항목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호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용과 관련하여 직장 내 소통과 배려 방법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합니다.
필수 항목 | 내용 설명 |
---|---|
장애인의 정의 및 유형 | 지체, 청각, 시각 등 다양한 장애 유형과 법적 정의 |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호 | 차별금지법, 인권침해 예방과 보호 조치 |
장애인 고용의 중요성 | 기업 내 장애인 채용의 사회적·법적 의미 |
직장 내 소통 및 배려 방법 |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직장 예절 |
자치교육 vs 위탁교육 비교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은 5대 법정교육 중 하나로 자체적으로 운영하거나 위탁교육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치교육 및 위탁교육의 장단점은 아래의 특징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비용입니다.
구분 | 자치교육 | 위탁교육 |
---|---|---|
교육 방식 | 내부 강사 또는 자체 자료로 운영 | 외부 전문기관에 교육 의뢰 |
비용 | 저비용 또는 무료 | 기관별로 비용 발생 |
유연성 | 사내 상황에 맞게 시간 조절 가능 | 스케줄 조정이 어려운 경우도 있음 |
인정 요건 | 강사 자격 및 기록 보관 필수 | 대부분 자동 인정 |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무료 교육 수강
아래 기관에서는 누구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온라인으로 무료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후 이수증 발급까지 가능합니다.
플랫폼 | 운영 기관 | 특징 |
---|---|---|
KEAD 교육센터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이수증 발급, 단체 수강 지원 |
GSEEK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 전국민 대상 무료 수강 |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 서울배움e | 비회원도 수강 가능 |
이수증 발급 및 교육일지 작성
온라인 수강을 완료하면 즉시 PDF 형식의 이수증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를 출력하거나 전자파일로 보관하면 됩니다.
자체 교육을 운영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포함된 교육일지를 별도로 작성해야 합니다.
- 교육 날짜 및 시간
- 참석자 명단 및 서명
- 교육 내용 요약
- 사용한 자료 목록
강사 자격 요건
자치교육을 운영하려면 내부 강사가 공단 인증 강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민간 교육 경력만으로는 인정되지 않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제공하는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해야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자료
다문화 인력이 포함된 사업장의 경우,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된 교육자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공공기관과 위탁 교육기관에서는 다국어 콘텐츠를 별도로 제공하고 있으므로, 교육 기획 시 확인해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관련 법령 요약
사업주는 소속 근로자에게 매년 1회 이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은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이를 위한하는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사업주라면 이점에 유의하셔서 반드시 매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하며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은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서,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핵심 교육입니다. 지금 무료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고 쉽게 교육을 완료하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해보세요.